권비영의 덕혜옹주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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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2 06: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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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날개 부분에 지은이의 글 쓴 동기와 포부가 씌어져 있다아 이 부분을 읽으며 동감했다. 우리 지난번에 만난 적 있죠 무시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결국 그 날 아무 책도 사지 않았다. 이 책을 알기 전 우리는 덕혜옹주의 존재조차 몰랐었다. 덕혜옹주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history(역사) 의 속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중에 이야기의 뒷부분에 가면 우리나라는 덕혜옹주의 존재조차 잊는다. 존경스럽고 너무 감사했다. 덕혜옹주는 1912년 5월 25일 태어났다고 한다.
레포트/감상서평
권비영의 덕혜옹주를 읽고나서 나서
3학년 처음 할 때 즈음 서점에 갔었다. 사랑하는 딸을 낳…(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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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의 덕혜옹주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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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의 덕혜옹주를 읽고쓰기나서
다. 처음엔 그림을 보고 멈칫했는데 책을 들여다보니 조선의 마지막 황녀의 이야기 인 듯싶었다. 마음 같아선 얼싸 안고 같이 눈물을 흘리고 싶지만 그의 연락처를 모르기 때문에 보류하겠다. 그리고 미안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을 했던 내가 부끄럽지만 그 때는 그랬었다. 결국 이 책과 마주대하게 되자 기분이 묘했다. 재미있는 책 없나, 하고 소설 쪽을 기웃거리다가 이 책을 언뜻 봤다. 그의 고된 노력을 마음 깊이 담고 싶었다. 설마 이 책을 2학기 때 필독도서로 읽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책을 전 국민 필독도서로 지정해야 된다는 게 내 주장이다. 책을 읽는 중에 계속 부끄러웠다. history(역사) 에 관련된 소설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걸 살까, 했는데 왠지 끌리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원치 않는 타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그 타국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했고 불운한 결혼생활을 보냈다. 이번엔 재미없을 것 같아서가 아니라 다른 책과 비교되는 두께 때문이었다. 읽고나서 싶은 책을 사려고 잠깐 들렀을 때다.
일단 이 책을 쓴 권비영님께 감사를 표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없었을 것 같았다. 심지어 나중에는 너무 슬퍼 울 뻔도 했다. 처음엔 겨자 먹기로, 그냥 쭉 읽고나서 대충 쓰지 뭐, 했는데 점점 갈수록 빠져 들었다. 그 때는 정말 우리나라처럼 미운나라는 없다. 저걸 언제 다 읽나, 했는데 결국 손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