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은후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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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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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총 대신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다니게 하는 것, 옆집 여학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밤잠을 설치며 열병을 앓게 하는 것, 십대라면 아무라도 누리는 평범한 일상을 되돌려주고 싶다. 하지만 그 소년은 일순(一瞬)의 망설임도 없이 적군에게 방아쇠를 당긴다. 설사 찾더라도 그들은 다이아몬드 값의 몇 만분의 일도 받지 못한다.
시에라리온 소년병들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고 싶다. 그 기회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느 날 한비야는 착하고 순진한 얼굴을 한 소년을 만난다. 아이들은 하루에 열 시간 이상 광석을 고르고 그 대가(代價)로 한 끼를 얻어먹는다. 한비야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가난과 무지로 참담한 삶을 이어가는 난민(難民)들이다.
불어터진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데 남은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그 물에 뛰어든다고 상상해보라. 과연 우리들에게 그럴 만한 용기가 있는가 하지만 한비야는 다르다. 그녀는 국제 긴급 구조 요원으로서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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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은후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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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한비야의 수필이다. 이렇게 생지옥(生地獄)같은 environment에서 일하는 까닭에 그녀는 피부병에 시달리고, 탈모증에 시달리고, 수시로 열병을 앓는다…(skip)
다. 열 시간 이상 채반과 씨름하지만 그렇다고 다이아몬드를 찾아내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남들이 꺼리는 일들을 자처해서 완수한다. 그녀가 만난 아이들은 삼 년째 아무도 다이아몬드를 찾지 못했다고 증언하다. 현재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 광산을 차지하기 위해 내전(內戰)중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땡볕 아래 허리를 기억자로 구부린 채 채반으로 광석을 고르는 고된 작업에 동원된다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그들에게는 없다. 3초에 한 명씩 아이들이 죽어가는 곳, 독초(毒草)로 끼니를 때우고 그것 때문에 시력을 잃는 곳, 온갖 배설물이 떠나나는 강물을 식수로 해결하는 곳, 등하굣길에 총을 맞아 어린이들이 비명횡사(非命橫死) 하는 곳, 이런 곳이 바로 그녀의 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