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전쟁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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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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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우휘(鮮于輝)는『불꽃』(1957.7 문학예술)을 발표하여 행동주의 문학의 장을 열었다. 정한숙(鄭漢淑)의 『끊어진 다리』, 전광용(全光鏞)『꺼삐딴 리』등도 이 시기의 분단문제를 소설화한 주요작품이다. 장용학(張龍鶴)은『요한시집』(1955.7. 현대문학),『비인탄생』(1956. 사상계) 등을 써서 불안의식과 실존적 인간의식을 작품화하여 새로운 소설적 지표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는 이 시기에 있어서 가장 첨예하고 지적인 소설을 시도한 작가이다. 이 밖에도 남정현(南廷賢)의 개성있는 작품이 발표되었다. 서기원(徐基源)은『암사지도』(1956.11. 현대문학)로 전후의 어두운 시대를 묘사하면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시선을 보여 주목을 끌었고, 이호철(李浩哲)은『나상』(1961. 사상계)을 간행했고 단편『판문점』(1961.3. 사상계)을 발표하여 남 · 북의 결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어 평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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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소설계에 새로운 풍모를 보여준 작가는 김성한(金聲翰)으로서『암야행』(1954. 양문사),『오분간』(1957. 을유문화사) 등이 있... , 6 25전쟁과 문학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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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소설계에 새로운 풍모를 보여준 작가는 김성한(金聲翰)으로서『암야행』(1954. 양문사),『오분간』(1957. 을유文化사)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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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전쟁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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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소설계에 새로운 풍모를 보여준 작가는 김성한(金聲翰)으로서『암야행』(1954. 양문사),『오분간』(1957. 을유문화사) 등이 있다 전쟁의 와중에서 생존해야 하는 문제와 세속적으로 타락해가는 시정적(市井的) 인간과 지식인의 고뇌와 정치인의 비리를 야유하는 한편, 소설미학적인 측면에서 동시묘사의 수법이 도입되었다.
1950년대의 주요한 문예지 또는 종합지는『신태양』(1952 창간),『신사조』(1952),『전선문학』(1952),『문예』(1953),『사상계』(1953),『현대예술』(1953),『새벽』(1954),『문학과 예술』(1954),『현대문학』(1955),『자유문학』(1956),『예술선조』(1957) 등이 있었다. 희곡에서는 김경옥(金京鈺) · 김영수(金永壽) · 박진(朴珍) · 박현숙(朴賢淑) · 서항석(徐恒錫) · 오영진(吳泳鎭) · 오학영(吳學榮) · 유치진 · 윤후남(尹后南) · 이광래(李光來) · 이근삼(李根三) · 이서구(李瑞求) · 임희…(투비컨티뉴드 )
다. 이러한 문예지와 종합지를 통하여 많은 작가와 시인들 및 희곡작가와 비평가들이 활동하였다.